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레고-쉘 1172억 상당 계약 종료시킨 동영상

레고(LEGO)가 50여 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던 영국 정유회사 ‘쉘’과의 계약을 지난 8일 종료했다. 1억1000만달러(한화 약 1172억원) 상당의 계약을 종료한 건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게재한 동영상이다.



쉘은 지난 2012년부터 자원 탐사를 위해 알래스카에서 시추를 시작했다. 장비 문제로 시추 작업이 잠시 중단됐지만 쉘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5년 다시 시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피스는 7월 유투브에 ‘모든 것이 멋지진 않아요(Everything is NOT awesome)’란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레고 인형들이 서서히 원유에 가라앉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쉘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오염시킵니다”라는 문구로 끝을 맺었다. 영상이 게재된 후 레고에 쉘과 제휴관계를 끝낼 것을 청원하는 서명 운동이 열려 100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결국 ‘쉘’과 제휴 계약을 종료한 외르겐 비 크누드스토르프 레고 CEO는 “레고는 그린피스의 전술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 캠페인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이런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쉘’과 추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