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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수처리장 화재



11일 오후 6시 39분쯤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도금공장단지 내 부설 폐수처리장에서 불이나 4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처리장 내에서 메탄올을 옮겨 담는 작업을 하던 김모(27)씨가 얼굴과 양 팔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김씨가 파손된 메탄올 배관설비를 수리하기 위해 처리장 내 메탄올을 이동탱크로리 차량으로 옮겨 담는 과정 중 모터가 부착된 펌프의 전원을 켜는 순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폐수처리장 건물이 전소했고 도금공장 외벽, 폐수처리 설비 및 약품류가 소실되어 약 1억 5천만원의 피해를 냈다.

최효정 기자 misirlou@joongang.co.kr
[영상=경기도 화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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