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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북카페들…시·소설 강의, 음악 공연, 공개방송 녹음도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는 작은 도서관이자 서점이다. 커피 한잔을 즐기며 다양한 책을 읽거나,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책을 살 수도 있다. 이른바 ‘홍대 앞’으로 통하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서교동·합정동·상수동 인근에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가 밀집돼 있다. 출판사 성격이 다르듯이 북카페 분위기도 제각각이다.



창비의 ‘인문카페 창비(02-322-8626)’는 책 읽는 카페이자, 작은 학교다. 카페 한편에 세미나실이 있는데, 여기에서 매주 화·수·목요일 시·소설·근현대사 강의가 진행된다. 시인·소설가·교수 등 현재 활동 중인 저자가 강사로 등장한다. 인문까페 창비는 근방에서 가장 조용한 북카페이기도 하다. 홍대 앞 번화가 외곽에 있어 언제 가도 사람이 붐비지 않는다. 오전 10시~오후 10시.



후마니타스의 ‘후마니타스 책다방(070-4010-7737)’은 카페꼼마와 함께 홍대 앞 출판사 북카페 1세대로 꼽힌다. 카페 분위기는 소박하지만 북카페 본연의 느낌이 뚜렷하다. 사회성 강한 책을 주로 내놓는 출판사이다 보니 사회·경제·인문 서적이 많다. 다른 출판사의 책도 구비하고 있어, 읽을거리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전 10시~오후 11시.



출판사 자음과 모음이 운영하는 북카페 ‘자음과모음’.
자음과모음의 ‘자음과모음(02-333-1775)’은 도서 판매가 활발한 카페다. 카페 바깥에 진열대를 두고 책 800여 권을 최대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카페 뒤편 야외마당에서는 음악 공연 등 문화 이벤트도 자주 벌어진다. 다만 책장에 장르 구분이 돼 있지 않아, 원하는 책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오전 9시~밤 12시



위즈덤 하우스의 ‘빨간책방 카페(02-332-1995)’는 자유분방하다. 후마니타스 책다방처럼 다른 출판사가 발간한 책도 접할 수 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한 줄 코멘트가 달린 책도 있다. 3층에 스튜디오가 있는데, 운이 좋은 날에는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공개방송 녹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전 8시30분~오후 11시30분.



‘나와 나탸샤와 흰 당나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다산북스의 ‘다산북카페(070-4820-4811)’는 대학생의 아지트라 할 수 있다. 실용서 전문 출판사답게 경제·경영·자기계발 서적이 많다. 24시간 운영해 책 읽는 올빼미족에게 제격이다(매주 일요일 밤 12시~월요일 오전 7시 휴무).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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