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운전 도중 핸즈프리 장치 사용, 사고 위험성 높인다"

[앵커]

운전 중에 핸즈프리 장치 사용하는 분들 있으시죠. 이런 핸즈프리 장치도 운전자를 산만하게 만들어서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상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미자동차협회는 운전 중 핸즈프리나 음성인식시스템 사용도 운전자의 주의력을 산만하게 만들어 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교통 신호를 놓치거나 갑자기 뛰어드는 보행자를 발견해도 대응이 늦어진다는 겁니다.

[로버트 싱클레어/전미자동차협회 대변인 : 핸즈프리가 리스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손은 운전대에 있지만, 머리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타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운전 중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라디오채널을 바꾸는 경우에도 운전자의 반응이 느려지고, 주의력을 흐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핸즈프리가 식당 예약이나 소셜미디어처럼 점점 더 복잡한 일에 이용되면서 위험성도 더 커지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조엘 쿠퍼/유타대학교 조교수 : 운전자가 음성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정도의 부담과 맞먹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형 음성인식시스템 가운데 애플의 시리가 운전자 주의력을 가장 많이 산만하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쉐보레의 마이링크, 메르세데스의 C커멘드 등이 그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도요타자동차의 엔튠이 운전자를 산만하게 만드는 정도가 가장 낮았고, 현대차의 블루링크가 그 다음으로 평가됐습니다.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