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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은닉재산 드러날까…김혜경 검찰 수사 전망은?

[앵커]

김혜경씨의 국내 송환이 관심을 끄는 것은 혐의에 대한 수사도 중요하지만, 김씨가 유 전 회장 일가의 숨겨 놓은 재산을 찾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씨의 재산을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으로 보고 환수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택수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김씨가 30년 넘게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며 금고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구원파 신도 : 김혜경이는 80년대 초반부터 유병언의 비서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서 비서라 함은 돈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유 전 회장은 '김혜경씨가 입을 열면 우리가 모두 망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김씨로부터 유 전 회장 일가의 숨겨놓은 재산에 대한 단서를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 전 회장이 사망한 상태에서 차명재산을 털어놔도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수사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원파가 김씨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에 대해 교회 재산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소송에 나설 경우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김씨는 시가 120억 원으로 추정되는 계열사 비상장 주식 등, 검찰이 동결한 유씨 차명재산 중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원파의 소송에 대비하면서, 김씨를 압박할 자료 등을 활용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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