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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동국-손흥민 "AG 金 축하할 일"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은 성인 축구대표팀에서도 당연히 큰 화두였다.

7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임창우(대전)의 결승골로 북한을 1-0으로 꺾고 1986년 이후 2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언론 기사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접했다"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동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상대 팀이 더 움츠러 들었을 때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성과를 낸 건 높이 평가할 부분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어 성인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승대(포항)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23세팀과 A대표팀은 다르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같다. 금메달을 따고 합류한 선수들이 대표팀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던 이동국(전북)도 후배들의 성과에 축하를 건넸다. 이동국은 "후배들이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했다. 형들한테 많은 부담을 줬는데 부담을 이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지만 소속팀의 차출 불발로 뛰지 못했던 손흥민(레버쿠젠)도 쿨하게 동료들의 금메달을 축하해줬다. 손흥민은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당연히 축하할 일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에 대해 "팬들이 걱정해주셔서 고맙다. 내 얘기가 만화로 나온 것을 보기는 봤다. 하지만 그런 부분 하나하나 신경쓰지는 않는다. 나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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