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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도 일제히 북측인사 방한 보도…"한반도 긴장 완화 신호탄"





북한은 4일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남한 방문 소식을 즉각 보도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황병서 일행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다는 소식을 짤막하게 전했다.



다음은 북한 보도 전문.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페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 동지가 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용해 동지,김양건 동지가 동행하였다."



해외 주요 언론들도 긴급 뉴스로 전하고 있다.



AFP통신은 황병서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의 방문에 대해 수년 만에 남북간 가장 높은 수준의 고위급 만남이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에 대해 호전적 언사를 일삼던 최룡해 등 북측 대표단이 한국을 깜짝 방문했다고 전하며 이번 방한이 남북 관계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류길재 통일장관과 티타임을 위해 인천 호텔에 들어서는 북측 인사들이 ‘긍정적(upbeat)’인 모습이었다며 “이번 방문 결과를 낙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룡해 비서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일본의 언론들도 이번 북측 최고위급 인사들의 방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전송했다. 교도통신은 고위급 인사간 접촉으로 인해 남북 간 긴장완화가 실현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매우 이례적인 이번 방문이 한반도 긴장 완화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지난 몇달 동안 북한이 미사일ㆍ로켓등을 발사하는 등 남북한 긴장이 지속됐다”며 “이번 북측 인사들의 방한으로 모처럼 남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대면 접촉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도 신화통신은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특별한 분석이나 전망 없이 타전했다.



이영종,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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