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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어느 날 갑자기 外

어느 날 갑자기(김동익 지음, 중앙북스, 216쪽, 1만2000원)=정무장관 등을 지낸 저자의 다섯 번째 장편. 북한의 최전방 사단장이 남한의 대북방송을 즐겨듣다 체제에 염증을 느낀 끝에 부하 장교들과 함께 귀순하는 내용의 가상소설이다. 언론인 출신답게 탈북자·예비역 장군 등을 꼼꼼하게 취재해 북한 내부 묘사가 실감난다. 문장이 간결해 빠르게 읽힌다.



일하는 한울님(윤석산 지음, 모시는사람들, 368쪽, 1만8000원)=30년간 동학을 연구해온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동학의 제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의 일대기와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동학은 단지 투쟁과 저항만을 위한 가르침이 아니었으며,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상이며 종교였다고 설명한다.



할인사회(마크 엘우드 지음, 원종민 옮김, 처음북스, 312쪽, 1만6000원)=할인판매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쇼핑몰의 추수감사절 세일부터 할인 때문에 벌어진 범죄까지 할인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할인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은 정보를 무기로 전략적인 쇼핑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혼자 못사는 것도 재주(우치다 다쓰루 지음, 김경원 옮김, 북뱅, 332쪽, 1만5000원)=홀로 버텨야 하는 시대, 공생의 노하우를 배우자. 일본의 비평가 인 저자가 늘고 있는 1인가구와 개인의 원자화 현상을 말한다. 가족 해체·저출산·교육 붕괴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집단 구성원이 서로 돕고 보살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하루의 로맨스가 영원이 된 도시(이수원 지음, 우리나비, 276쪽, 1만6000원)=‘그리스인 조르바’의 무대 크레타섬, ‘일 포스티노’의 조용한 마을 프로치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수원 프로그래머가 고전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들을 소개한다. 명작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뿐 아니라 여행지 풍경, 도시 하나하나의 역사를 맛깔나는 문장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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