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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법조인' 체험한 중학생들…꿈향해 한걸음 내디뎌

[앵커]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법원과 검찰로 일일 직업 체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체험형 학습을 하는 일명 '자유 학기제'를 보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홍상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앳된 얼굴을 한 중학생들이 법복을 입고 판사석에 앉았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학생 중 누가 유죄인가'를 놓고 모의재판이 벌어졌습니다.

[평소 피고인은 어떤 학생이었지요.]

[변호인은 신청할 근거가 있습니까?]

[피고인의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중학교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 체험의 시간을 주는, 이른바 '자유학기제'를 맞아 서울 동부지법과 지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직업 체험은 지난달 19일 교육부와 대법원이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실시된 것입니다.

[황한식/서울 동부지방법원장 : 법원과 검찰이 협력해서 학생들에게 법원과 검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수사와 재판에 사용되는 물건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현직 판·검사들의 하루를 따라가보기도 합니다.

[김미선/마장중학교 1학년 : 속기사 역할도 해보고, 검사 역할도 해보고, 변호사 역할도 하면서 취조를 할 때도 여러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일일 법조인이 돼본 하루, 아이들은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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