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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71.699점으로 AG 금메달

아시아에서 손연재(20·연세대)의 적수는 없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1위(총 71.699점)에 올랐다.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에서 '꿈의 점수'라는 18점 이상을 기록했다. 볼(17.300)에서 수구를 놓쳤지만 대세엔 지장이 없었다. 덩썬웨(22·중국)는 총 70.332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손연재의 경쟁자'라고 하기엔 점수 차(1.367)가 너무 컸다.



손연재는 16세 나이에 출전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인 최초로 개인종합 메달(동)을 따냈다. '리듬체조 요정'으로 스타가 된 그는 한국 리듬체조의 인기와 기량을 모두 끌어올렸다. 지난 1일에는 단체전에 출전해 김윤희·이나경·이다애 등 동료들과 한국 최초의 은메달을 합작했다. 이어 개인전에서 볼을 제외한 3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주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손연재가 아시아 최정상임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첫 종목인 곤봉부터 리본까지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승부처는 특기 종목인 후프였다. 그는 자신의 세 번째 종목인 후프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덩썬웨와 점수를 크게 벌렸다. 금메달이 확실해진 순간,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마지막 종목인 볼 연기 중 수구를 놓치는 바람에 전 종목 18점 돌파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연재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남은 연기를 마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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