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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은메달 4개 확보, 무더기 金 노린다

한국 복싱이 은메달 4개를 확보했다. 김형규(22·한국체대)와 함상명(19·용인대학교), 신종훈(25·인천시청), 임현철(19·대전대)이 결승에 올랐다.
김형규는 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라이트헤비급(81㎏ 이하) 준결승에서 오이벡 마마줄로노프(우즈베키스탄)에 3-0(29-28 29-28 29-28),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형규는 저돌적인 마마줄로노프를 상대로 영리한 아웃복싱을 구사해 승리했다. 김형규는 3일 결승에서 아딜벡 니야짐베토프(카자흐스탄)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밴텀급(56㎏) 함상명도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함상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3위에 오른 카자흐스탄의 강자 카이라트 예랄리예프를 3-0으로 눌렀다. 함상명은 다운을 2번이나 뺏으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경량급 간판 신종훈도 결승에 올랐다. 신종훈은 라이트플라이급(49㎏) 준결승에서 필리핀의 마크 앤서니 바리가를 상대로 3-0(29-28 30-27 29-28) 판정승을 거뒀다. 광저우 대회에서 8강 탈락의 쓴잔을 마셨던 신종훈은 4년만에 명예 회복에 나서게 됐다.

라이트급(64㎏)의 임현철도 일본의 카와치 마사츠구을 판정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쌍둥이 복서로 알려진 임현철은 첫 메이저 대회 출전에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헤비급(91㎏)의 박남형(22·상지대)은 안톤 핀추크(카자흐스탄)에 판정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 복싱은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노골드의 한을 풀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2006년 도하에서 은 2, 동 1개, 2010년 광저우에서 동 2개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은 1, 동 1개를 따낸 가운데 4명이 결승에 올랐다.

인천=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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