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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5일부터 태풍 ‘판폰’ 간접 영향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의 간접 영향으로 일요일인 5일부터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판폰'이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북서쪽 약 990㎞ 해상에서 시속 14㎞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일요일인 5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남쪽 33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형 태풍으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태풍은 일본 남쪽 해안을 따라 북동진하면서 힘을 잃을 전망이다.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5일과 6일에는 태풍의 예상 진로에서 가까운 영남 동해안과 강원도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또 6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남과 강원도 영동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 지방에는 7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부터 6일까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태풍 ‘판폰(PHANFONE)'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을 의미한다.

한편 개천절인 3일부터 4일까지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지방은 3일 늦은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일요일인 5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을 전망이다.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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