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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여왕' 이나영, 마스터스도 金…대회 4관왕 성공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2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스 결승에서 대만의 왕야팅을 1·2게임 합계 477-437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이미 2인조·3인조·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나영은 마스터스까지 추가해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1986년 유진선(테니스), 김창훈(양궁), 2010년 류서연(볼링·당시 황선옥에서 개명)에 이어 사상 네 번째로 아시안게임 최다 관왕인 4관왕에 등극했다.



마스터스는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종목의 점수를 합산, 상위 16명을 뽑은 뒤 16경기를 치르고 상위 3명만 스탭레더 라운드를 펼친다. 2-3위간 맞대결해 이긴 선수가 1위와 금메달 매치를 펼친다. 첫 블록 8경기에서 1697점으로 2위에 올랐던 이나영은 2일 오전 열린 두번째 블록에서 1777점을 더해 합계 3474점으로 손연희(용인시청·3449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탭레더 1라운드인 2-3위 결정전에서 손연희를 193-190으로 꺾고 올라온 왕야팅이었지만 이나영에겐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나영은 첫 게임 중반까지 왕야팅에 뒤졌지만 8프레임부터 5차례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켜 왕야팅의 기를 꺾었다. 2번째 게임에서도 초반 5프레임을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킨 이나영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안양=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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