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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제시카·SM 공식입장 속 태연 눈물… “한 번만 더 믿어달라”

‘제시카와 소녀시대’ [중앙포토]



소녀시대 태연(25)이 눈물을 보였다.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지난 1일 오후 중국 팬미팅 현장서 돌아오자마자 예정된 스케줄인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중국을 다녀온지 하루 만이지만 태티서 멤버들은 팬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아무렇지 않게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태연과 서현 등 멤버 한 사람씩 울기 시작했고 팬들마저 어찌할 줄 몰라 같이 우는 일이 벌어졌다.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중국 심천에서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발라드를 부르던 멤버들은 감정에 북받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그 동안 팀을 위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의 웨이보 글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제시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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