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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농구, 나란히 日 꺾고 결승 진출

남녀 농구 대표팀이 나란히 일본을 꺾고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71-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80-78로 간신히 물리친 이란과 오는 3일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2쿼터까지 일본의 외곽 공격을 잇따라 내주며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이종현(20·고려대), 김선형(26·SK) 등 내외곽 공격이 살아나면서 점수 차를 서서히 벌려나갔다. 4쿼터 초반 일본이 실책을 연발하자 점수 차를 두자릿 수로 벌렸다. 일본이 외곽포를 앞세워 꾸준하게 따라갔지만 한국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종현이 12점·4리바운드, 김선형이 10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을 58-53으로 꺾고 역시 2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장신 센터 하은주(31·신한은행)는 3쿼터에 투입돼 단 15분21초를 뛰고도 팀에서 가장 많은 15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은주는 큰 신장(2m2cm)을 앞세워 높이에서 일본을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7개 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백발백중' 슛 감각도 과시했다. 여자 팀은 2일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인천=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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