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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현우, 그랜드슬램까지 남은 한 판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26·삼성생명)가 역대 세 번째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향해 한 걸음만 남겨뒀다.

김현우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준결승에서 도크찬 카르티코프(카자흐스탄)를 8-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세 번(2010·2013·2014년)이나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세계선수권까지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게 되면 박장순(46) 국가대표 자유형 감독과 심권호(42)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의 뒤를 이어 역대 세 번째 레슬링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결승에서 만날 가나쿠보 다케히로(일본)는 올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김현우가 테크니컬 폴승(8-0)을 거둔 상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류한수(26·삼성생명)는 이어 열린 남자 66㎏급 4강전에서 엘무라트 타스무라도프(23·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류한수는 4-6으로 뒤진 경기 막판 2점을 얻어 동점을 만든 뒤 상대 경고에 힘입어 우세승을 거뒀다. 85㎏급의 이세열(24·조폐공사)과 130㎏급의 김용민(26·인천환경공단)도 결승에 올라 한국 레슬링은 이날 출전한 네 명의 선수가 모두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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