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귀화 첫 AG 金' 노리는 전지희, 혼복 銅 확보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 대표 전지희(22·포스코에너지)가 사상 첫 귀화 선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한발 다가섰다.

전지희는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16강에서 맏언니 이은희(단양군청)와 호흡을 맞춰 북한의 이명선-김성이 조를 3-1(6-11 11-5 13-11 11-7)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앞서 김민석(KGC인삼공사)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 복식에서는 일본의 니와 고키-히라노 사야카 조를 맞아 3-2(11-4 12-10 8-11 10-12 11-6)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중국 허베이성 출신으로 중국 청소년 대표팀 출신인 전지희는 지난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국가대표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뛰었다. 자신의 강점인 백핸드 공격에다 전진 속공이라는 한국형 탁구가 가미돼 실력이 부쩍 늘었다. 전지희를 성장시킨 김형석 여자대표팀 감독(현 포스코에너지 감독)은 "기본적인 마인드가 잘 갖춰져 있는 선수다. 기술적으로도 진화하면서 실력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었다.

한편 여자 복식 16강에 함께 나선 양하은(대한항공)-박영숙(한국마사회) 조는 인도의 가탁 풀로미-다스 안키타 조를 경기 시작 16분 만에 3-0(11-6 11-3 11-3)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