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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전지희, 탁구 혼합복식 4강 진출…귀화선수 최초 메달 가능성

‘전지희’. [사진 월간탁구]
탁구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민석(22·KGC인삼공사)-전지희(22·포스코에너지) 조가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민석-전지희 조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니와 고키-히라노 사야카 조를 맞아 3-2(11-4, 12-10, 8-11, 10-12, 11-6)로 승리했다. 힘든 경기를 했지만 한일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한 김민석과 전지희는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첫 세트에서 무난한 호흡을 보인 김민석과 전지희는 일본을 몰아붙이며 단 4점만 내줬다. 11-4로 상대를 가볍게 누르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 3-5로 뒤졌던 한국은 김민석의 공격이 연속으로 적중하며 6-5로 역전했다. 김민석은 7-10에서도 3연속 포인트를 따내 듀스를 만들었다. 듀스에서 상대 범실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12-10으로 승리하며 두 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왔다.



하지만 이어진 3~4세트를 연속으로 패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5세트 초반 전지희와 김민석의 공격이 계속해서 성공해 5-0으로 앞서 나갔다. 상대를 몰아붙인 한국은 잠시 흔들리며 5-3으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2점을 보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8-6에서 김민석의 백핸드 드라이브로 득점한 뒤 남은 2점을 채우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귀화선수로 알려진 전지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전지희는 원래 중국선수였다. 그는 2007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해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였다. 하지만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고, 7년 만에 국적을 바꿨다. 전지희는 지난 8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아 꿈을 이뤘다.



전지희의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은 한국 탁구 역사상 두 번째 귀화 선수의 출전이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석하정의 뒤를 이은 셈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 대해 전지희는 “긴장이 됐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응원을 해줘서 힘이 됐다. 끝까지 해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지희’ ‘전지희’. [사진 월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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