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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 낙마… "리분희 볼 낯이 없어…"





1일 오전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은 현정화(45·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소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화를 통해) 현 선수촌장이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감독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직위 또한 이날 두 차례의 긴급 회의를 거친 후 현 선수촌장의 자진 사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남북 단일팀을 뛴 지난 1991년 지바세계탁구선수권에서 현 감독과 한 팀을 이룬 리분희 북한장애인체육회 서기장이 방한할 예정으로 '23년만의 재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현 감독의 음주 운전 사고로 운명적인 재회 또한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현 선수촌장을 대체할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인사로는 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이던 김소영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소영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체조선수로 활약하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다쳐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지니게 된 비운의 스타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비장애인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시설과 인력 등 일부를 승계받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40여개국의 선수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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