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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이익증가율 17개국중 최하위

세계 주요 17개국 중 한국 기업의 이익증가율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의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연초 대비 13%나 하락했다. EPS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줄수록 기업 실적이 나빠질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7개국 중 한국 포함해 영국, 브라질,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만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비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2개 국가의 전망치는 상승했다. 또 같은 기간 MSCI기준 한국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3% 상승했다. 그동안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미국·독일 등 선진국 PER은 오히려 큰 등락을 보이지 않았다. IBK투자증권 서동필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기업들의 이익 증가없이 밸류에이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며 “이를 고려하면 4분기 코스피는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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