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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할 때 "리모컨" 하면 띠리리 소리가 …

LG유플러스가 초고화질(UHD) TV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UHD 셋톱박스 서비스인 ‘U+tvG 4K UHD(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TV(IPTV)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쿼드코어 셋톱박스로 초당 120억 개의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화질은 기존 풀HD의 4배 이상인 830만 화소, 색상 표현은 64배가 많은 10억 가지까지 가능하다.



LGU+, 쿼드코어 셋톱박스 출시
초당 명령어 120억개 처리 기능
한 화면서 4개 채널 동시 시청도

 LG유플러스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TV는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 등 4개 채널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4채널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선보인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스포츠·홈쇼핑 등 일부 채널에만 적용됐지만, 이젠 카테고리 제한 없이 모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스포츠와 뉴스, 철지난 영화·드라마 VOD 등을 한 화면에 불 수 있다.



 음성으로 리모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보이스 리모컨’ 서비스도 함께 내놓았다. “리모컨” 이라고 말하면 리모컨에서 ‘띠리리’ 소리가 울리는 식이다. 집에서 리모컨을 어디에 뒀는지 못 찾아 헤매는 일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고 “채널 올려”, “채널 내려”라고 말하면 채널이 바뀌는 등 12가지 음성 명령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리모컨에 이어폰을 연결해 TV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은 수험생 자녀가 있거나, 늦은 밤 TV시청이 잦은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가족 생방송 TV’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안방 TV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야구장·콘서트 등 야외에서 개인이 찍은 화면을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통해 집안의 TV로 생중계할 수 있다. TV가 꺼져있거나 실시간 중계가 어려울 때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U+ Box’에 저장해뒀다가 나중에 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사용자의 검색기록을 토대로 선호채널·VOD이어보기 등을 할 수 있는 ‘4Way 원클릭’도 선보였다. IPTV 리모컨 사용이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든 기능이다.



 ‘U+tvG 4K UHD’의 이용요금은 기존 ‘U+tv G’와 동일한 월 9900원(3년 약정, 부가세 별도)이다. 셋톱박스는 월 4000원에 대여 가능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대여료를 월 1000원 할인해준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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