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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주장 김연경 “꼭 금메달 따겠다”

'월드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김연경은 19일 인천 남동구 아식스 라운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대회를 앞두고 그랑프리와 AVC컵을 치르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부상 선수들도 나왔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겠다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크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10년 가까이 대표팀 주포로 활약하며 세계 수준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2012 런던 여름 올림픽에서는 득점왕에 오르며 MVP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아쉽게 4위에 머물러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는 건 마찬가지였다. 2006년 도하 대회 때부터 3회 연속 출전하고 있지만 앞선 두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대표팀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일정이 겹쳐 라이벌인 중국과 일본이 비교적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기 때문이다. 오히려 금메달을 당연히 따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서 선수들이 부담을 가질 정도다. 그랑프리와 AVC컵 대회를 치르며 이재영과 한송이·김해란 등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도 걱정이다.



김연경은 "(우승 기대가 높다고 하지만) 인터넷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어깨 상태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내일(20일) 인도전도 있지만 (23일) 태국전에 컨디션을 맞췄다. 연습경기에서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연경 이번 대회 주장까지 맡았다. 그는 "동료들과 후배들이 많이 따라줘 힘든 건 없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했다. 꼭 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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