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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부모 살해범 사형 선고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남근욱)는 18일 사귀던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그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25)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인할 것을 목적으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고, 나머지 한 명에게는 평생 장애를 입을 만큼 부상을 입히는 등 죄가 매우 엄중하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5월 흉기를 들고 전 여자친구인 권모(20)씨 집에 찾아가 부모를 살해했다. "딸과 헤어져 달라"고 요구한 것에 앙심을 품고서다. 그리고 권씨가 오후 늦게 집으로 돌아오자 살해된 부모 옆에서 8시간 동안 감금했다. 권씨는 장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다가 큰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이날 추후 감형까지 고려해 사형 선고와 함께 위치 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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