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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도깨비 도로, 성동일-성준 부자도 가봤다? 아이들 ‘폭풍 관심’ 어디?





 

차량의 기어를 풀어놓으면 스스로 오르막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착각하게 만드는 ‘도깨비 도로’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성동일 아들 성준도 제주도에 있는 도깨비 도로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3월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자유여행을 즐기는 다섯 아이들의 ‘제주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 부자는 도깨비 도로를 찾아나섰다. 도깨비 도로에서 도깨비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처음 준이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도깨비 도로에 도착한 성동일은 “여기가 도깨비 도로인 이유는 물체가 내리막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오르막길로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땅에다 물통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자신의 설명과는 달리 물통이 내리막길로 내려가자 성동일은 당황했고, 보다 못한 주민 한 분이 등장해 오르막으로 살짝 물통을 쳤다. 그제야 물통은 오르막길로 데굴데굴 굴러갔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나이가 어린 탓에 준이에게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개념조차 없었던 것.



신기해하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싶은 마음에 성동일은 “다른 걸 보여주겠다”며 자신있게 물을 쏟았다. 물이 올라가는 형상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물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졌고, 이를 본 준이에게 도깨비 도로는 ‘신비로움’보다는 ‘알 수 없는 곳’이 되고 말았다. 결국 준이는 도깨비도로에 흥미를 잃고 시무룩해졌다. 성동일은 조심스럽게 “아빠랑 여행하는 거 재밌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준은 “사실 좀 재미없다”고 솔직하게 답해 아빠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편 16일 제천시에도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깨비 도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천 도깨비 도로는 착시로 인해 오르막길이 내리막길인 것처럼 보여 마치 제주도에 있는 ‘신비의 도로’와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해당 ‘도깨비 도로’ 현상을 경험한 이들은 제천 시청 학습동아리 ‘R&D’ 팀으로 우연히 이 구간에서 차량을 정차했다가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제천시는 도깨비 도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실제 검증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18일 지역주민과 관광객, 블로거 팸투어단 등을 초청해 공굴리기, 물 붓기, 차량 후진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연 이벤트를 통해 제천 도깨비 도로를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안내 이정표, 도깨비 조형물 설치, 홍보책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도깨비 도로’ ‘성동일’ ‘성준’ [사진 MBC 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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