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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호텔학교,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국내 최초 호텔전문학교이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전신인 경희 호텔경영전문학교 1974년 개교 당시 모습.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1974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호텔전문학교다. 호스피탤러티(Hospitality) 경영학부와 관광학부, 두 개의 학부로 나뉜다. 정원은 각각 170명과 80명이며, 수능 1~2등급 이내 학생이 주로 지원한다. 호스피탤러티(Hospitality) 경영학부에는 호텔경영학과·컨벤션경영학과·외식경영학과·조리서비스경영학과가 있고, 관광학부에는 관광학과·문화콘텐츠관광학과가 있다. 2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한다. 한 학과로 몰리는 걸 막기 위해 각 과별로 30~60명씩 제한이 있다. 가장 인기있는 호텔경영학과는 1학년 평균 성적 3.5점(4.5점 만점) 이상을 받아야 할 정도다.

대표학과-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크루즈 호텔리어가 꿈인 호텔경영학과 2학년 서신영(20)씨는 “1학년 때는 경영과 레스토랑서비스, 컨벤션 등 다양한 분야를 배 우고 전공 선택 후에도 학부 내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기 때문에 호텔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공수업 40% 이상이 영어로 진행된다.



 신홍철 호텔경영학과 학과장은 “호텔은 숙박과 음식만 제공하던 과거와 달리 웨딩이나 컨벤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호텔 관련 대학 역시 전문화·세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융합교육도 대세다. 김철원 호텔관광대학장은 “호텔산업과 컨벤션, 외식산업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융합 교육을 받아야 현장에서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졸업 후 롯데호텔 세일즈&마케팅팀에 근무 중인 박흥수(30·객실 판촉)씨 역시 “호텔만 공부하기보다 관련 산업 전체를 융합해 배우는 게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게 2+2 프로그램. 2년은 경희대에서, 그리고 나머지 2년은 외국에서 공부한 후 두 대학 학위를 모두 인정받는 제도다. 미 휴스턴대와 캐나다 톰슨리버스대 등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인턴십도 잘 갖춰져 있다. 월트디즈니 인턴십은 매년 1~7월 미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에서 인턴십과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방학 4주 동안 순수하게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에서만 연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또 스위스 호텔학교에서 1년 동안 장기 해외연수를 할 수도 있다. 1학기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그 후 6개월 동안 스위스 호텔에서 인턴십을 한다.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출신 호텔리어로는 롯데호텔 이병우 조리이사, 라마다 서울 신상균 대표, 노보텔 앰배서더의 송연순 총지배인, 두바이 하얏트 호텔 강아현 부장 등이 있다.



김소엽 기자 lum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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