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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김광현 AG 앞두고 최악투

9실점, 8실점. 야구 대표팀 원투펀치로 나설 김광현(26·SK)과 양현종(26·KIA)이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나란히 최악의 투구를 했다.



양현종은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로 나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선두타자 나바로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박한이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채태인에게 투런포를 내줬다. 이어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석민, 이승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추가점을 내줬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김헌곤에게 3점 홈런까지 맞았다. 2사 1루에서는 나바로에게 세번째 홈런까지 내줬다. 1이닝 8피안타(3피홈런) 1볼넷 8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은 3.82에서 4.27까지 치솟았다.



공교롭게도 김광현도 휴식기 전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다. 김광현은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5와 3분의1이닝 11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프로 데뷔 후 최다 실점이었다.



문제는 두 투수 모두 구위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양현종은 홈런을 무려 세 방이나 얻어맞았다. 김광현도 직구 구속이 평소보다 낮은 140㎞대 초중반에 머물렀다. 예리했던 슬라이더의 각도 평소답지 않았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과 결승 선발이 유력하다. 두 선수의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대표팀의 금메달 도전도 쉽지 않다. 류중일 삼성 감독에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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