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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9.11테러 13주년…"두려움에 굴복하지말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9ㆍ11 테러 발생 13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1년 납치된 여객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빌딩에 충돌했던 시각인 오전 8시 46분에 맞춰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묵념에 이어 오전 9시 30분에는 테러 당시 공격을 받은 국방부청사(펜타곤) 인근 9ㆍ11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도식(영상)에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도식에서 “우리를 끊어놓으려던 혐오주의자들이 음모를 꾸민지 13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여전히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오바마는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절대로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알카에다를 언급하며 “우리의 정신을 무너뜨려 자신들의 파괴력이 우리의 인내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온 세계에 증명하고 싶어했지만 이는 우리를 얕잡아 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자리인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추모식이 열렸다. 유가족 대표들은 희생자 2983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했다. 추모객들은 공중납치된 여객기들이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국방부청사에 충돌한 시각, 펜실베이니아 동남쪽 지점에 추락한 시각에 맞춰 종소리가 울릴 때마다 호명을 멈추고 묵념했다. 추모식에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도 참석했다.



강선아 기자

[동영상 미 백악관][사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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