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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군도' 관람이 공짜 … 마을극장 열린다

영화관이 없는 농촌 지역을 돌며 최신 영화를 보여주는 이동극장 사업이 이달부터 막이 오른다.



전남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올해 담양·진도·해남 등 11곳
주민회관·학교가 상영관 변신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도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과 ‘시네마버스’, ‘광장 영화관’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주체인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남도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해 전남도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극장이 없는 전남도내 섬이나 산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2011년 시작됐다. 올해는 이낙연(62) 전남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채택돼, 보다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오지를 찾는다. 상영작은 ‘군도’와 ‘해적’, ‘용의자’ 등 최근까지 극장에서 상영한 영화들이다. ‘명량’ 등 최신작도 극장 상영이 끝나는 대로 무대에 올린다.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9개 시·군의 문예회관·군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19일 담양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영광 예술의 전당(20일), 광양 문화예술회관(21일), 진도 향토문화회관(23일) 등을 돈다. 10월에는 고흥 과역면(10일), 장성 문화예술회관(14일), 해남 문화예술회관(18일) 등 3곳을 찾아간다. 11월에는 함평엑스포 주제관(1일)과 강진군 아트홀(26일)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시네마 버스는 주민들을 버스에 태워 영화가 상영되는 관내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프로그램이다. 18일 진도 조도중 강당을 시작으로 25일 여수 거문도 삼호광장으로 이동한다. 10월에는 신안 비금초교(11일), 완도 고금도 국민체육센터(15일), 완도 생일도 생영초(16일), 신안 증도중(22일) 등을 돈다. 11월에는 신안 신의초(6일)를 시작으로 완도 신지도 문화센터(11일), 광양 옥곡중(14일), 고흥 봉래초교(19일) 등을 찾는다. 12월 강진군 옴천문화센터(11일)까지 올해 총 11곳에서 이동 영화관 서비스를 한다.



 광장 영화관은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이달 17일 열린다. 12월에는 무안 김대중광장에서 추억의 명화를 상영한다. 김충경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 농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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