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인천 혁신학교, 시의회서 제동

내년부터 혁신학교를 운영하려던 인천시교육청의 계획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인천시의회가 예비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 없다"
예산 2억여 원 전액 삭감

 11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달 초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면서 혁신학교 관련 예산 2억45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예산은 시범학교 운영 방안 연구와 공모 등에 쓸 예정이었다.



시의회 교육위는 “교육청이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기본 개요나 학사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만 요구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혁신학교 운영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을 지낸 이청연(60) 교육감이 6·4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사안이다. 예산을 삭감한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명 위원 중 새누리당이 4명을 차지하고 있다.



 시 교육청 김진철 대변인은 “예비심사는 결론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견으로 내는 것이어서 예산 요구가 완전히 좌절된 것은 아니다”며 “예결특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13명 위원 중 10명이 새누리당인 예결특위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최모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