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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혐의 CC-TV 앵커 사형 가능성

지난 7월 생방송 직전 당국에 체포된 중국 중앙방송(CC-TV)의 앵커 루이청강(芮成鋼·37)이 간첩 혐의로 사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명보가 11일 보도했다.



"시진핑 일가 재산, 외국에 누설"

명보에 따르면 추석이던 8일 중국 사회과학원의 왕궈샹 부연구원이 “루이청강이 간첩 혐의로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돈을 그렇게 많이 벌면서 간첩 행위까지 하다니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냐”는 폭로문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왕궈샹은 “루이청강은 기밀을 누설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간첩 행위를 한 것”이라며 “(그를) 죽이지 않고는 성난 민심을 누그러뜨릴 수 없다”고 했다. 왕궈샹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난 8월 중화권 매체 보쉰(博訊)은 루이청강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일가의 재산 내역을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루이청강은 30여명의 세계 정상을 비롯해 격주간 경제주간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최고 경영자 300여 명과 인터뷰를 가진 인기 앵커다. 지난해 6월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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