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분기 해외에서 5000달러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한 고액사용자가 6만1960명으로 1분기보다 1890명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사용액은 6억8079만 달러로 1분기보다 1450만 달러 감소했다. 고액사용자는 전체 해외 신용카드 사용자의 0.88%였지만 사용액은 전체의 22.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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