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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서울 초등학교에도 '분교' 첫 등장

[앵커]

서울초등학교에서 첫 '분교'가 등장했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초등학교 통폐합이 이뤄졌는데요. 학부모들이 없어지는 것을 반대하자 분교가 등장한 겁니다. 결국 원인은 학생수 부족이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 방학이 끝난 지난달 말부터 서울 강서구엔 공진초등학교가 2곳이 됐습니다.

가양동과 마곡동에서 각각 개학식을 갖고 2학기 수업을 시작한 겁니다.

본래 공진초등학교는 가양동에 있었지만, 전교생이 140명까지 줄어들자 2011년 서울교육청이 학교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마곡지구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봉학/서울공진초등학교장 : 학부모들 사이에서 찬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합이 필요하다 이런 쪽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을 원치 않는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내년 3월까지 가양동 학교를 분교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선 처음으로 분교가 등장한 겁니다.

[공진초등학교 학부모 : 이거 없애면 안 되는 거예요. 반대 많이 했는데…]

앞서 지난달 초에는 금천구의 신흥초등학교와 흥일초등학교가 학생 부족으로 통폐합 결정을 받았습니다.

실제 서울에서 전교생이 200명도 안 되는 '미니 초등학교'는 11곳으로 5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신입생 감소현상이 계속되면서 서울에서도 학교 통폐합이나 분교 운영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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