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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미국서 100만원 넘었다





 

애플 아이폰6의 미국 내 가격이 100만원을 넘었다. 한국 내 출고가격이 오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5.5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의 미국 내 출고가는 통신사 약정 없이 949달러(64GB 모델·약 97만원)로, 주정부 세금 등을 포함하면 구매가격은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지금까지 출시한 아이폰 가격 중 최고가다.







애플은 아이폰 가격을 엄격히 통제해 왔다. 신작을 낼 때에도 가격을 올리는 일은 없었다.



이번에도 4.7인치 화면인 ‘아이폰6’의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5S와 동일하다. 미국 이동통신사 2년 약정으로 계약하면 199달러(16GB), 299달러(64GB), 399달러(128GB)로 21만~41만원 선이다.



하지만 화면이 커진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용량별로 100달러씩 올랐다. 이동통신사 2년 약정 기준으로 299달러(16GB), 399달러(64GB), 499달러(128GB)로 31만~52만원 선이다.



사용 기간 약정 없이 구매하면 아이폰6가 649~849달러(약 67만~87만원), 아이폰6플러스가 749~ 949달러(약 77만~97만원)이다. 세전 가격으로, 미국 내 현지 세금을 포함하면 100만원을 넘는다. 락이 걸리지 않은 공기계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폰6의 한국 출고가는 얼마로 책정될까.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의 한국 출고가격을 통일해 왔다.



2012년 발매된 아이폰5의 국내 출고가는 81만4000원(16GB), 94만6000원(32GB), 107만8000원(64GB)이었다. 앞서 2011년 출시된 아이폰4S의 가격도 이와 동일했다.



여기에 통신사 보조금이 13만원 정도(출시 초기 기준) 지급돼 할부원금은 68만~95만원선이었다.



그런데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의 미국 내 출고가가 오른 만큼, 이 제품의 국내 출고가격 역시 오르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3일 출시된 삼성의 4.7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출고가는 74만8000원이었다. 89만~94만원대였던 전작 갤럭시S5보다 조금 가격이 내려갔다.



5.7인치 대형화면의 갤럭시노트4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작 갤럭시노트3의 경우 국내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었다.



아이폰6의 국내 가격이 오른다 해도 여전히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애플의 엄격한 통제로 ‘보조금 폭탄’은 없지만, 그만큼 ‘가격 방어’가 잘 돼 출시 후 단기간에 가격이 내려가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중고기기를 판매할 때 타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받으 수도 있다.



한편 아이폰6는 미국을 비롯한 일본·싱가포르 등 1차 출시국에서 19일부터 판매되며 12일에 예약접수가 시작된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통신 3사 SKT·KT·LG유플러스에서 모두 판매되며 예약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폰6의 해상도는 1334×750, 픽셀 밀도 326ppi(인치당 픽셀), 두께는 6.9mm이며 아이폰6 플러스의 해상도는 풀HD인 1920×1080, 픽셀 401ppi, 두께는 7.1mm다.



함께 발표된 스마트 손목시계‘애플워치’는 38mm(세로 기준)와 42mm 두 가지 케이스에 스테인리스 스틸, 가죽 등의 6가지 재질의 시계줄로 제작됐다.



애플워치는 둥근 모서리의 사격형 모양이며 흠집이 나지 않은 사파이어글라스로 돼 있다.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개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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