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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아마추어 골프 그랜드슬램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대표팀 주장 김남훈(20·성균관대2·사진)이 ‘아마추어선수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허정구배 우승 … 4대 메이저 제패

 김남훈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끝난 제6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다.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은 김남훈은 2타를 더 줄여 ‘중학생 돌풍’의 주역 이재경(7언더파·강진중3)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졌던 김남훈은 2년 만에 준우승의 아픔을 털어냈다. 이로써 김남훈은 대한골프협회(KGA)에서 개최하는 아마추어선수권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2012년 송암배를 시작으로 지난해 호심배와 익성배 우승트로피를 추가했고,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허정구배까지 정복했다.



 허정구배는 스타의 산실이다. 1954년 창설돼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김경태(51·53회·신한금융그룹), 노승열(52회·나이키), 김비오(55회·SK텔레콤) 등이 우승하며 골프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제 김남훈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겨냥한다. 먼저 7일 일본으로 출국해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10~13일)에서 샷 감을 조율한 뒤 25일부터 나흘간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도전한다. 김남훈은 “세계선수권에서는 성적보다 팀워크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허정구배 우승으로 좋은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4년을 기다려온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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