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유병언 최측근 김혜경 씨 체포…'비밀 금고' 열리나?

[앵커]

추석을 앞둔 경기도 안산에 조금은 난감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곳곳에 걸려있던 세월호 추모현수막 수십개를 누군가 몰래 떼어낸 사건이 발생한 건데요. 범인은 다름 아닌 지역 상인들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반년째 장사를 하지 못해 이런 일을 벌였다는데요. 애끓는 유족들 생각하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요, 얼마나 장사가 안 됐으면 저런 생각까지 했을까 싶은 생각도 한편으론 들더라고요. 갈등 속에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국회가 공전중인 가운데, 의원들은 어제(4일) 추석상여금 380만원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오늘 뉴스현장 첫소식.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씨가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한국제약 대표인 김씨는 유 전 회장 일가의 자금 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택수 기자! (네, 서초동 검찰청사입니다.) 김혜경 씨가 언제 체포됐죠?

[기자]

김씨가 체포된 건 미국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11시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어젯밤 12시쯤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쇼핑몰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워싱턴 지부 소속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김씨의 혐의는 불법체류인데요, 90일 기한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갔지만 검찰이 미국 측에 요청해 체류자격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앵커]

김 씨의 국내 송환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최측근 중 1명인 김혜경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을 무효화했습니다.

이어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등 미국 사법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미국 당국이 곧바로 강제추방 절차를 밟으면 김씨 송환은 하루 이틀 내에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귀국을 거부하고 여권 무효화 조치 등에 이의를 제기해 소송을 내게 되면 송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 혁기 씨와 문진미디어 전 대표 김필배 씨 등 해외로 도주한 유 전 회장의 측근들에 대해서도 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JTBC 핫클릭

유병언 시신 최초 신고자, "보상금 없다" 방침에 반발유병언 시신 발견·별장 밀실 제보자 보상금 지급 불가검찰, '유병언 1번 가방' 등 3개 발견…현금다발은 없어많은 의혹 남긴 채 잠든 유병언…남은 건 '돈' 문제?유병언 장례 끝…사인·정관계 로비 의혹도 결국 '매장'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