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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돈 넣어도 연 3% 금리, 단기채권 ETF,


[머니투데이 정인지기자 injee@]

[편집자주] 개인투자자가가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간접·분산·장기·저비용이라는 네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이같은 원칙을 충족시켜주는 쉽고 똑똑한 자산관리 상품이다.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ETF 투자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ETF 시장은 지난해 합성 ETF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해외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는 등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똑똑한 투자자들은 이처럼 다양해진 ETF를 통해 주식보다 안정적으로, 펀드보다 민첩하게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ETF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TF, 입맛대로 골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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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투자를 쉬고 싶은데 마땅히 자금을 넣어둘 데가 없다면 단기채권 ETF를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기준 금리 인하, 코스피지수 박스권 흐름 지속 등으로 시장 변화에 갈 곳을 잃은 자금들이 단기채권 ETF로 모여들고 있다.

단기채권 ETF는 MMF(머니마켓펀드)처럼 듀레이션(실효 만기)이 1년 미만의 통화안정증권(통안채), 국고채, 특수은행채 등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만기가 짧아 금리변동에 따른 가격 영향을 적게 받는다. 증권사들의 예탁금 이용료율(금리)가 1% 수준인 데 비해 단기채권 ETF는 연 3% 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기자금 보관처로 활용할 수 있는 ETF는 총 6개다. KODEX 단기채권의 순자산규모가 1조2181억원으로 가장 많고 TIGER 유동자금(4910억원), ARIRANG 단기유동성(1811억원)이 그 뒤를 잇는다. ETF별로 듀레이션과 구성 채권 종목, 총보수가 차이가 있다.

KODEX 단기채권은 잔존만기가 1개월 이상 1년 이하인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등 30 종목에 투자하며 평균 듀레이션이 6개월이다. 지난 3월에만 해도 KODEX 단기채권의 순자산액은 9535억원이었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반년 만에 2600억원이 늘었다.

TIGER 유동자금은 잔존만기 6개월 이하의 통안증권 3종목으로 구성되며 지수의 듀레이션은 3개월 내외다. ARIRANG 단기유동성은 국고채3종목, 통안채 21종목, 특수은행채 6종목 등 단기채권 30종목에 투자하는 듀레이션은 6개월 수준이다.

단기채권 ETF의 총보수는 대체로 0.15%지만 TIGER 유동자금이 0.09%, ARIRANG 단기유동성은 0.105%로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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