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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글램 다희 등 협박녀들에 ‘강경대응’… “악질적인 범죄다”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걸그룹 글램의 다희(20)와 모델 이모씨가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이병헌 측은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하고 협박(공갈미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다희와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 영상의 유포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

이에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을 고소했고 1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병헌 측은 두 사람에 대해 선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1일 “이 사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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