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Big 데이터로 본 강남] 직장인 넥타이 부대는 옛말, 이젠 '노타이 부대'


남성 정장의 필수품으로 여겨져 온 넥타이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인터넷쇼핑몰 SK플래닛 11번가에서 2011~2013년 판매한 넥타이 구매 패턴을 분석해 보니 넥타이를 직접 구매하는 남성 비중이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에 가장 민감한 20대 남성이 넥타이를 구매한 비중은 2011년 81.5%에서 2014년 65.1%로 줄었다. 30대와 40대도 감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SK플래닛 11번가 남성의류팀 이종찬 팀장은 “비즈니스 캐주얼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장보다는 편한 옷차림의 비즈니스 캐주얼이 대세가 되면서 넥타이 수요가 줄었다는 얘기다. 그는 “남성 구매 비율이 줄었다는 것은 실제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타이를 덜 사는 대신 비즈니스 캐주얼인 캐주얼 재킷과 면바지 구매에는 적극적이었다. 20~30대에선 남성 구매 비중이 80~85%로 높았다. 패션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40대 남성 역시 비즈니스 캐주얼 구매를 점점 늘리고 있다. 남성이 캐주얼 재킷을 직접 구매한 비중은 2011년 68%에서 2013년 73.3%로 늘었고, 면바지의 경우 62.9%에서 72.4%로 증가했다. 이 팀장은 “과거 상당수 40대 남성은 아내가 사준 것을 그냥 입는 경향이 컸었는데, 최근엔 40대 남성도 패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correctroad@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