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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추신수, 사진=중앙포토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왼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하기로 결정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왼 팔꿈치에 뼛조각이 생겨 최근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사 결과 제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지난 25~26일 결장한 이유도 왼쪽 팔꿈치 부상때문이었다. 아직 정확한 수술 일정을 전해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텍사스와 7년 간 1억3000만 달러(약 1380억 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FA 첫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다.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13홈런·40타점·타율 0.24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25일 현재 텍사스는 50승79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하위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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