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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급류에 휩쓸려 5~6명 사망·실종



25일 부산·경남지역에 2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물살에 휘말리면서 이날 오후 9시까지 5명이 사망하고 수 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는 일부 시설이 침수돼 가동을 멈췄다. 이날 오후 2시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덕곡천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버스는 20m쯤 떠내려간 뒤 다리에 걸려 멈췄으나 흙탕물 아래로 완전히 잠겼다. 승객 안모(19·대학생)양이 버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운전기사 정모(55)씨와 4~5명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객들은 실종상태다.


 고리원전 2호기(65만㎾)는 오후 3시54분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기 냉각수 펌프가 있는 건물에 빗물이 흘러들어 수동으로 운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부산·창원=황선윤·위성욱·차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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