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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미국 도둑이 좋아하는 차 부품 가격 비싼 일본 혼다


미국의 자동차 도둑은 혼다 차를 좋아했다. 미국 국가보험범죄국(NICB)이 국가범죄정보센터(NCIC)에 등록된 지난해 도난 차량의 제조사와 모델·출시연도를 분석해 발표한 ‘2013년 도난 차 톱10’에서 혼다 어코드와 혼다 시빅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도난당한 혼다 어코드는 5만3995대였다. 혼다 시빅은 4만5001대를 도둑맞았다. 혼다 어코드와 혼다 시빅은 2000년 이후 도난 차량 목록에서 거의 1~2위를 놓치지 않았다. 훔치기 쉬운 구형 모델을 중심으로 부품 가격이 비싼 차를 노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3년 신형 모델 중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닛산의 알티마(810대)였다. 포드 퓨전(793대)과 포드 픽업(775대)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업체 차량 중에는 현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541대)와 현대 소나타(439대)가 각각 6위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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