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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공군 장학금 혜택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남녀 구분없이 뽑아

한호 입학처장
아주대학교는 큰 틀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입학전형을 유지한다. 수시와 정시 모집인원이 각각 수시 994명(50.9%), 정시 959명(49.1%)으로 균형을 이룬다. 아주대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형(학교생활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형(아주ACE전형-일반/고른기회, 과학우수인재전형, 국방IT우수인재전형1,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논술형(일반전형1,논술), 실기위주형(외국어특기자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축구) 등 4가지 유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이후 실시하는 논술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454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형으로 346명, 학생부교과형으로 189명을 선발한다.

 아주대는 2015학년도에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총 20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형으로 10명,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한호 입학처장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국방 ICT 분야의 소수 엘리트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등록금 전액 지원 및 기숙사 입사 보장의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이 학과에 입학하면 사관학교나 학사장교(ROTC)와 다르게 재학 중 별도의 군사훈련이 없으며, 졸업 후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이번 수시 모집에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의학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4과목 중 3과목 1등급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일반전형1(논술)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선 교과형 발표면접이 폐지됐다. 2단계 면접은 개인면접으로 진행된다. 한 처장은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세부내용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으면 된다” 고 설명했다.

 아주대는 고른기회전형을 신설했다. 아주ACE전형(고른기회)에서 국가유공자 자녀, 농어촌 및 도서벽지 출신자,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들에게 별도로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한호 입학처장은 “아주대는 수시에서 충원비율이 높은 편으로 특히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적은 편”이라면서 “올해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폭 완화됐으므로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1(논술)의 경우 경쟁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 처장은 “신설된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남녀 구별 없이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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