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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군 전범 45명 자백서 공개…일제 만행 충격

[앵커]

중국이 일본 우경화에 맞대응하기 위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를 연이어 공개했었는데요, 어제(16일)까지 나온 총 45명의 자백서엔 일제의 끔찍한 만행이 자세히 기록돼 있었습니다.

예영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인 30여 명을 땅에 묻고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참살된 중국인의 뇌를 약으로 만들어 먹었다" "세균전 실험을 위해 마을에 콜레라균을 퍼트렸다"

2차 대전이 끝나며 중국군에게 체포돼 재판에 넘겨진 일본군 장교들이 신문 과정에서 진술한 내용들입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부터 하루 한명씩 일본군 전범 45명의 자백서를 관영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리밍화/중국기록보관소 부관장 : 우리가 과거를 기억하는 목적은 복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로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전범 중 스즈키 케이쿠는 1941년 안후이성 차오현에 위안소를 설치하고 20명의 중국 부녀자와 조선 부녀자를 유괴해 위안부로 삼았다고 자백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가 부인하고 있는 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뒷받침하는 증언입니다.

또 일본군이 양민들을 독가스탄과 세균무기 실험용으로 썼다는 헌병대 간부와 군의관의 자백도 나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에 변화가 없을 경우, 아직 정리 단계에 있는 1017명의 전범 자백서도 차례로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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