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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6kg 감량, 다이어트 식단 공개…지방·단백질·탄수화물 대체식품이?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ROAD FC 출격을 코 앞에 둔 송가연은 지난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수퍼액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가연은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ROAD FC 017’은 송가연이 데뷔전을 치르는 대회다.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와 47.5㎏ 계약체중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한창 체중 감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송가연은 자신의 비법이 담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8월 13일 공개된 이미지는 송가연 선수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이다.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 과일을 먹는다.



송가연 선수가 하는 이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다.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 법이다.



존 다이어트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zone)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서두원 등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졌다.



송가연은 존 다이어트와 더불어 커피물 다이어트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 마셔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 맛이 가미된 커피물을 마시면 질리지 않는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이같이 감량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허기진 적이 없다”며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눠 먹는다. 건강하게 식단 제대로 짜서 빼서 그런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다.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던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송가연은 56㎏에서 감량을 시작, 현재 6㎏ 정도 감량해 현재 50㎏를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까지 2.5㎏을 더 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CJ E&M,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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