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박상은 의원,검찰출석하며 지지자들까지 동원…전말 동원 문자메시지발송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출석하기 하루 전 ‘지지자 동원’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재 이날 오전 8시40분쯤 박 의원이 인천지검 청사 앞에 도착하자 지지자 40여 명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날 박 의원실 직원은 ‘당협 나부장’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 메시지는 “안녕하세요 당협 나무장입니다. 긴급공지사항입니다. 내일 오전 8시 30분, 인천지방검찰청사로 위원장님께서 그간 일련의 사태로 인한 조사건으로 출석하시게 되었습니다. 검찰의 사건처리 결과에 대해 예단할 수는 없지만, 위원장님께서 분명하게 해명하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계시는만큼 좋은 방향으로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바쁘시겠지만 내일 오전 8시 전까지 검찰청사로 나오셔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박 의원은 웃는 얼굴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 자리에서는 ‘비서 임금착취 의혹’을 제기한 장관훈 전 박상은 의원 비서가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단 한 마디도 답하지 않았다. 박 의원의 운전기사가 인천지검에 불법자금이라고 신고한 3000만원이나, 아들의 자택에서 발견된 뭉칫돈 6억원 등과 관련해 취재진이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물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박 의원은 오전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가 밝혔다.

글ㆍ사진= 최승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