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로야구] 강정호 31홈런 이종범 넘었다

프로야구 LG가 넥센과의 라이벌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유격수 한 시즌 최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2안타 2타점을 올린 황목치승의 활약으로 6-4로 이겼다. 5위 LG는 4위 롯데를 3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LG는 0-1이던 2회 말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역전했고, 황목치승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4-1로 달아났다. 넥센 선발 금민철은 2회 2사까지 안타 1개만 맞았지만 3볼넷 2사구 4실점했다.



 LG의 추가점은 심판 합의판정으로 만들었다. 4-3이던 5회 말 1사 2·3루에서 채은성의 중전안타 때 3루주자 박용택에 이어 2루주자 이병규(등번호 7)가 홈을 파고들었다. 문동균 주심은 넥센 포수 허도환의 태그가 이병규의 베이스 터치보다 빨랐다고 판단, 아웃을 선언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합의판정을 요청했고, 이병규의 득점이 인정돼 LG가 6-3으로 달아났다.



 넥센 강정호(사진)는 1-4이던 4회 초 무사 1루에서 LG 선발 신정락으로부터 좌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1997년 해태 이종범(44·한화 코치)이 갖고 있던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30개) 기록을 경신했다. 넥센은 3-6이던 8회 초 유한준의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으나 LG 마무리 봉중근에 막혔다.



 ◆찰리, 사회봉사 40시간=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날 인천 SK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하다 퇴장당한 찰리(29)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내렸다. KBO는 “선발투수인 찰리에게 출전정지 징계보다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이 징계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로부터 징계를 받은 찰리는 “심판들에게 죄송하다. 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NC 구단은 KBO 징계와 별도로 찰리에게 벌금 5000달러(약 516만원)를 부과했다.



김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