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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텃밭' 전남서 새누리 이정현 당선…"지역주의 구도 깨지나"

이정현, [사진=중앙포토]
전통적인 야권의 텃밭에서 기적에 가까운 대이변이 일어났다.



7·30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55)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985년 마지막 중선거구제로 치러졌던 제12대 총선 당시 전남에서 여당(당시 민자당) 의원이 당선된 이후 29년 만이며 1988년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제13대 총선 이후에는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49.4%(6만815표)를 획득해 새정치련 서갑원 후보(40.3%)를 1만1204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5.96%, 무소속 김동철 후보 0.6%, 무소속 구희승 후보는 3.6%에 그쳤다.



이 후보는 그동안 '예산폭탄론'과 '지역발전론', '지역구도 타파' 등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의 당선은 오랫동안 굳어져 왔던 지역주의 구도를 깨트리는 시금석으로 남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치러진 15개 재·보선 선거구 가운데 순천·곡성은 물론 서울 동작을 등 11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련은 텃밭인 호남 3석과 수도권의 경기 수원정 등 4곳밖에 건지지 못했다. 유권자들이 야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으로 평가된다. 새누리당은 158석으로 과반 의석(151석)을 재확보, 여대야소의 ‘의회권력’을 유지하게 됐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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