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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이덕일의 고금통의1·2 外

이덕일의 고금통의1·2(이덕일 지음, 김영사, 각권 520쪽, 각권 1만8000원)=임금에게 쓴 소리를 했던 사간원이 지금도 존재한다면? 정조의 화성축조는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일까? 1000여 개 역사의 순간에서 찾아낸 오늘을 가치있게 사는 지혜와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메시지. 인기 역사학자인 저자가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칼럼을 묶었다.

윌리엄 제임스가 한 권으로 간추린 심리학의 원리(윌리엄 제임스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620쪽, 2만5000원)=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인간심리가 작동하는 원리를 의학·생물학·철학·심리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파고든다. 2권짜리로 발표한 『심리학의 원리』가 너무 방대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저자가 직접 한권으로 간추린 책이다. 

어글리코리언 어글리아메리컨(민병철 지음, 민병철스피킹웍스, 207쪽, 1만원)=미국인이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의 행동,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미국인의 행동을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하면서 지구촌 시대에 꼭 필요한 글로벌 에티켓을 제시한다. 1993년 첫 출간된 인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개정판. 

정절의 역사(이숙인 지음, 푸른역사, 424쪽, 2만원)=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인 저자가 ‘정절(貞節)’을 키워드로 조선시대 내밀한 역사를 탐험한다. 여성에게 순결과 신의라는 덕목을 강조하는 정절은 나라에 대한 충절(忠節)과 더불어 유교 사회인 조선을 이끌어 온 핵심적인 개념이었다고 말한다.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최진석 지음, 소나무, 392쪽, 2만5000원)=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가 장자의 인간관과 노자의 귀신관념 등 노장사상에 대해 쓴 글 17편을 수록했다. 노장사상이 현실의 역사를 도외시한 채 자신의 안일만을 추구하는 은둔사상이 아니라 고정된 인의(仁義)의 덕목을 거부하고 ‘백성들이 스스로 교화되는’ 정치형태를 지향했다고 말한다.

레트로마니아(사이먼 레이놀즈 지음, 최성민 옮김, 작업실유령, 456쪽, 1만8000원)=영국 음악평론가인 저자가 대중음악을 필터로 삼아 현대문화 전반에 만연한 복고 문화를 파헤친다. 상업적인 복고 열풍에 대한 지적뿐 아니라 과거에 대한 집착이 우리 시대 문화의 창조성 발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묻는다.

반정(反正)의 칼1~3(이한준 지음, 시우출판, 각권 340쪽, 각권 1만2000원)=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명·청 교체기 폐위의 대상이었던 광해군과 인조를 위협할 정도의 난을 일으켰던 무신 이괄(1587~1624) 역시 싸움에서 패해 역적이 된 것 아닐까. 광해군과의 인연, 인조반정 가담 등 이괄의 생에 초점을 맞춘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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