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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문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풀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방한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를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25일 마스조에 도쿄도지사를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두 나라 국민은 서로 우정과 마음을 나누며 잘 지냈는데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양국관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위안부 문제는 두 나라의 문제 뿐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인권의 문제라면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잘 풀려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스조에 지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분이 피해를 보시고 실종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도쿄도지사의 서울시 공식 방문은 지난 1996년 아오시마 유키오(靑島行男) 이후 1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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