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국과수 "키·손가락·치아 등 유병언과 정확히 일치, 부정할 여지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원장이 지난달 12일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것이 맞다고 밝혔다. 키와 손가락, 치아의 형태가 일치한다는 것이다. 다만, 사인(死因)은 정확히 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서 원장은 “부검 결과 추정 신장은 159.22㎝, 오차범위 3.8㎝로 160㎝에 근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되어 있다. 네 번째 손가락도 약간 변형되어 있다”며 키와 손가락이 유병언과 일치함을 밝혔다.

치아에 대해서는 “많은 금니가 발견됐다. 개수와 위치가 시신의 상태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일치하였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몸 일부에서 채취한 모든 DNA에서도 유병언과 동일한 유전자 결과를 얻었다. 과학적으로 부정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경찰은 전남 순천에서 지난달 12일 발견된 한 구의 시신이 유 전 회장이라고 22일 밝혔다. 이후 40여일동안 유 전 회장인 것을 알지 못하고 시신을 방치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난 5월 말까지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된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에서 2~3㎞ 떨어진 매실밭이다.

남록지 인턴기자 rokji126@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